산업

금호타이어, BMW '뉴 X3'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BMW X3 HP91 장착사진BMW X3 HP91 장착사진






BMW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3’에 금호타이어 ‘크루젠 HP91’ 제품이 신차용 타이어로 본격 납품되기 시작했다. 이 제품은 광주공장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건너가 스파르탄버그의 BMW 공장에서 뉴 X3 신차에 장착된다. 금호타이어 크루젠 시리즈는 도심형 SUV 등장에 발맞춰 개발된 SUV 전용 타이어로 이번 BMW의 선택이 판매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금호타이어 측은 “SUV 전용 타이어 경쟁력을 높여 급증하는 SUV 수요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맹준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