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컴백을 일주일 앞두고 뮤직필름을 전격 공개했다.
지난 19일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측은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V 라이브 채널을 통해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앨범 ‘더 커넥트 (THE CONNECT)’의 뮤직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한편의 SF영화를 보는 듯한 ‘THE CONNECT : DEJAVU’뮤직필름은 4분30초 길이에 영상으로 몬스타엑스 형원의 나레이션과 주헌,아이엠의 개성있는 랩핑 그리고 기현의 호소력 짙은 보컬을 바탕으로 멤버들은 가상현실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영상이 돋보인다.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드는 영상 속 천재 해커이자 강력한 라이벌인 컴퓨터공학과 대학생 아이엠과 주헌, 같은 작업실에서 회화를 그리는 절친한 미대생 셔누와 민혁, 잘생긴 외모의 쿨가이 원호와 그의 베스트 프렌드인 물리학 천재 너드 기현, 가까운 미래에서 모두에게 메시지를 보낸 시간의 절대자 형원이 등장한다.
특히 멈춰진 시간 속에 갇힌 형원이 6명의 멤버들에게 의문의 메시지를 보낸 후 받은 여섯 명은 각자 암호를 풀면서 형원이 있는 곳으로 질주하며 각자만의 몽환적이고 판타지 스러운 분위기로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타쉽 뮤직필름 하나는 정말 고퀄리티 인듯!”, “이번 콘셉트도 대박각”, “드라마라마 시간여행자 연장선인가?”, “한편의 영화인줄... 해석본이 필요하다!”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몬스타엑스 (셔누,주헌,기현,형원,민혁,원호,아이엠)는 오는 3월 26일 신보를 ‘더 커넥트(THE CONNECT)’의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