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다양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쉐이크쉑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허희수 부사장은 플래그십 스토어인 ‘배스킨라빈스 브라운’과 ‘던킨 커피포워드’ 매장을 여는데 주력하는 등 기존 브랜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SPC그룹은 지난해 9월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신개념 플래그십 스토어인 'SPC플레이(SPC PLAY)'를 오픈했다.
SPC플레이는 베이커리 및 디저트 시장의 미래를 제시한 한남동 '패션5', 강남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복합외식문화공간 'SPC스퀘어'에 이은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특히 2층에 위치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은 일반 배스킨라빈스 매장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저트 엔터테인먼트 카페를 콘셉트로 전 세계 매장 중 유일하게 100가지 아이스크림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또한 스페셜티 원두를 활용한 다양한 커피와 커피음료를 제공하며, 매장서 직접 만드는 수제 '레이어드(layered)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아이스크림에 피자 콘셉트를 접목한 신개념 디저트 '폴라 피자(polar pizza)' 등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한정제품도 판매한다.
던킨도너츠도 커피 메뉴를 특화해 ‘던킨 커피포워드 강남스퀘어점’을 선보였다. 스페셜 블렌딩 원두, 이색 음료 뿐 아니라 식사대용 메뉴와 맥주를 판매하며, 세련된 아메리칸 감성의 인테리어로 안락한 매장 공간을 연출하고, 보다 고객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