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살구꽃 보러 덕수궁으로 오세요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매일 2회 운영

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



덕수궁 전각 내부가 특별 공개된다.

문화재청 덕수궁관리소는 전문해설사와 함께 덕수궁 주요 전각의 내부를 둘러보는 특별 공개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4월5일까지 매일 2회씩 운영한다.


덕수궁 내부 특별관람은 덕수궁 석어당, 함녕전, 중화전, 정관헌 등 덕수궁의 주요 전각 내부를 관람객이 직접 들여다보고 전각별로 간직하고 있는 역사와 숨은 이야기를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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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어당은 궁에서 보기 드문 2층 목조 건축물으로 ‘나의문화유산답사기 10’에서 언급된 살구꽃으로 유명하다.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이자 1919년 승하한 장소기도 하다. 중화전은 덕수궁의 정전이고 정관헌은 동서양의 건축양식이 조화된 독특한 양식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소요시간은 약 1시간20분이다. 참가대상은 중학생 이상의 일반인으로 회당 15명씩 참가할 수 있다.


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


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


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


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석어당에서 바라본 덕수궁/사진제공=문화재청


우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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