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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MB 구속에 “눈물이 자꾸 흘러” 시체 무덤에서 꺼내 목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 언급

장제원 MB 구속에 “눈물이 자꾸 흘러” 시체 무덤에서 꺼내 목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 언급장제원 MB 구속에 “눈물이 자꾸 흘러” 시체 무덤에서 꺼내 목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 언급



장제원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지켜보며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늦은 밤 장제원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눈물이 자꾸 흐른다”고 이야기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 들어갔다

이에 장제원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자당 권성동 의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과 함께 이 전 대통령을 배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에 대해 부관참시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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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관참시는 죽은 뒤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시체를 무덤에서 꺼내 목을 잘라 거리에 내거는 극형을 이야기한다.

앞서 장 의원은 SNS에 “박근혜 정부는 쑥대밭이 돼 그 중심인 대통령이 구속돼 있다”며 “이명박 정부는 이미 친형을 비롯한 국정원장, 장차관, 비서관, 부속실장 등 최측근들이 모두 구속을 겪었고 권력을 놓고 나온 지 벌써 5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엇을 더 수사하고 무엇을 더 죽이려는 건지 참 집요하고 잔인하다”면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부관참시를 목도할 줄운 몰랐다”고 전했다.

[사진=장제원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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