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이디야커피, 전국 2,200개 매장 동시 청소 '이디야 클린데이' 진행

이디야커피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23일 ‘이디야 클린데이’ 행사를 맞아 서울 역삼점 매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이디야커피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23일 ‘이디야 클린데이’ 행사를 맞아 서울 역삼점 매장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는 23일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전국 2,200여 매장을 동시에 청소하는 ‘이디야 클린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캠페인 중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본사 임직원들은 각 매장을 찾아 가맹점주 및 근무자들과 함께 청소를 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자들의 노고를 직접 느끼고 본사, 매장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취지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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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국 매장에 청소 비용 총 1억7,000억원도 지원할 예정이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매장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고객들이 이디야를 사랑해 주시는 만큼 현장에서는 고객을 맞이 하기 위한 최선의 준비를 다 할 것” 이라며 “친절 한 스푼, 미소 한 스푼 연중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매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로 최고의 커피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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