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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특공대’ 해산물 60첩 반상·묵은지·타리미스케이크·양파무침

‘VJ특공대’ 이색별미, 해산물 60첩 반상·묵은지·타리미스케이크·양파무침



23일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에서는 ‘조연의 반란! 이색별미’ 편으로 메인 메뉴의 인기를 뛰어넘는 이색 조연 별미들을 소개한다.

싱싱한 횟감으로 가득한 인천의 연안부두 회 타운. 이곳에 회보다 더 주목받는 이색 조연이 있었으니~ 회를 주문하면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찬 행렬이 그 주인공! 무려 60가지나 되는 반찬을 3층으로 쌓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한다고~ 전복, 멍게, 가리비를 비롯해 랍스터까지 반찬으로 차려진다는데! 그날그날 구매한 싱싱한 해산물로 가득 채운 60첩 반상! 주연보다 더 주목받는 이색별미 조연의 모습을 담아왔다.

여기에 이어 닭볶음탕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한 식당! 남다른 이색 조연이 숨겨져 있다는데? 그 비밀은 바로 동굴에서 3년 동안 발효시킨 묵은지! 한번 맛보면 헤어 나올 수 없다는 요 묵은지의 맛에 푹 빠진 손님들, 닭고기 대신 묵은지를 더 많이 먹을 정도로 그 인기가 뜨겁다고~ 동굴 속에 숨어 있는 이색 별미를 찾아가 봤다.


한 편, 서울 용산의 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는 메인 메뉴보다 더 유명한 것이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티라미수 케이크! 처음에는 코스요리의 디저트로 선을 보였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단품으로 판매하기 시작, 이제는 월 매출 1억 원을 기록하며 메인 메뉴를 뛰어넘은 인기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단다. 부드럽고, 쫀득하고, 달달한 맛이 어우러져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티라미수!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 만점! 일등 조연 티라미수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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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니다! 광주의 한 족발집에서는 족발 대신 양파를 먹는 사람들로 가득한데~ 족발보다 더 맛있다는 양파 무침! 달달하고 아삭한 양파 무침과 족발이 함께 어우러져 최고의 맛을 만들어낸다는 것. 양파 족발을 탄생시키기 위해 수개 월간 연구를 해왔다는 사장님. 노력 끝에 직접 개발한 양파 소스와 양파, 족발의 삼위일체를 이뤄냈다고. 주연을 빛내는 명품 조연으로 그 역할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별미를 VJ카메라가 찾아가 봤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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