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가 구속된 지 나흘 만인 26일 검찰이 첫 ‘옥중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첫 ‘옥중조사’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를 차명 보유했다는 의혹이 조사의 첫 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이날 오후 2시 신봉수 첨단범죄수사1부장을 비롯한 검사와 수사관들을 서울동부구치소로 보내 구속 후 첫 조사를 시작한다.
이어 검찰은 구치소에 마련된 별도의 조사실에서 대면조사를 진행할 전망이다.
한편, 아들 시형씨와 딸 주연씨 등 가족들이 구치소를 찾았으나 면회를 하지 못하고 영치금만 넣고 돌아갔다고 한 매체는 전했다.
이에 구치소 측은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