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중학생들이 농업과 관련된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직·간접 농업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온라인에서 일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진청에서 제공하는 농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다. 토마토 재배부터 판매까지 프로그램이다. 토마토 씨앗 심기부터 키우기, 비료주기, 수확한 토마토를 이용해 요리하고 소비자에게 판매하기까지의 과정이 12회기에 담겨 있다. 또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프로그램이다. 텃밭 디자인하기, 파종하기, 새싹 키우기, 음식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압화 만들기 등 총 15회기의 활동이 담겨 있다. 이번 농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진청 ‘농사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