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산 딸기과즙 10%를 넣은 무색소 가공우유 ‘맛단지 딸기우유(사진)’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딸기우유 중 딸기 과즙 함유량이 가장 높다.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산 딸기과즙 10%를 넣어 더욱 진한 딸기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서울우유 측은 설명했다. 수입탈지분유 및 색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어린이들도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키지의 경우, 딸기 하나를 통째로 먹는 것 같은 새로운 디자인에다 스트로우 홀 이너씰을 적용해 빨대를 꽂아 먹으면 흘리거나, 이물질에 노출될 걱정도 없다.
윤태영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 팀장은 “서울우유 ‘맛단지 딸기우유’는 ‘맛단지 바나나우유’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맛단지’ 라인업 제품”이라며 “딸기과즙 10%의 리얼한 맛으로 딸기 가공우유시장에서 ‘맛단지 딸기우유’가 절대강자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20㎖ 기준 1,2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