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2’에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JTBC 관계자는 26일 서울경제스타에 “‘이방인’ 시즌2를 준비 중”이라며 “포맷이나 편성 시기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시즌2 출연에 합의한 것도 맞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방인’ 측은 오는 31일 종영을 확정했다. 아직 시즌1 막을 내리지 않은 만큼, 시즌2에 대해 조심스레 계획을 세우는 상황.
‘이방인’은 꿈, 사랑, 일 등 각기 다른 이유로 낯선 나라에 사는 이방인들의 일상과 타향에서 겪게 되는 외로움과 갈등, 따가운 시선 등을 이겨낸 과정 등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
지난해 12월 첫 방송됐으며 서민정, 추신수, 선우예권, 선예, 한현민, 다니엘 린데만 등 여러 형태의 이방인들이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전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