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도봉구, 친환경 상자텃밭1,600세트 보급

서울 도봉구는 도시 농업 대중화를 위해 ‘친환경 상자텃밭’ 1,600세트를 보급한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베란다, 옥상 등 좁은 공간에서도 손쉽게 친환경 농산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을 보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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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텃밭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모종세트, 사용설명서로 구성된다.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도봉구 홈페이지(http://dobong.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구민은 가까운 동주민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도봉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단체며 개인은 1인당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에서 상자텃밭세트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하므로 선정자는 8,000원만 내면 된다.

최수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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