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032640)는 ‘U+ 프로야구’ 서비스 이용자가 이틀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서비스 시작 후 24~25일 동안 U+ 프로야구 이용자는 총 10만 2,03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 3,230명보다 약 두 배 늘어났다.
U+ 프로야구는 포지션별 영상과 득점장면 다시보기, TV로 크게 보기 등의 기능을 담은 LGU+만의 서비스다.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잠실야구장에서 경기를 관람한 이형호(32)씨는 “고화질인데다 여러 각도에서 야구장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가족들과 야구장을 찾은 김진용(54)씨도 “선수, 팀정보를 다양하고 쉽게 제공해 가족들이 보다 재미있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