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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심장이 뛴다, 페루 2부…‘사막에서 밀림까지’

‘세계테마기행’ 심장이 뛴다, 페루 2부…‘사막에서 밀림까지’



27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심장이 뛴다, 페루’ 2부 ‘사막에서 밀림까지’ 편이 전파를 탄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나스카 지상화는 거미, 콘도르, 원숭이, 개 등 30여 개가 넘는 동식물과 200여 개의 선, 도형이 총 면적 450㎞에 걸쳐 그려져 있다. 수수께끼를 품고 있는 나스카 지상화를 보기 위해 경비행기에 오른다.


건조한 나스카 평원에는 ‘차우칠라 무덤’이 있는데 지하로 넓게 파서 돌로 벽을 두른 묘지에는 쪼그리고 앉아있는 형태로 백골이 된 미라와 두개골, 뼈들이 안장되어 있고 토기와 일부 직물등이 남아 있다.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는 페루의 사막. 이카에 가면 모래언덕의 급경사를 따라 내려가는 샌드보드와 지프를 타고 사막 모래언덕을 내달리는 버기투어. 그 짜릿한 쾌감을 맛볼 수 있다.


사막 위 신비한 모래언덕, 신기루와 같은 오아시스 와카치나도 찾아가 본다. 뜨겁고 건조한 사막에서 울창한 열대우림으로 이동해 아마존 강을 따라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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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소를 찾아 벌목과 무분별한 수렵으로 어미 잃은 귀여운 원숭이와 나무늘보등 다양한 생물을 만난다.

깊은 정글에서 나와 문명화된 삶의 방식을 택한 아마존의 원주민의 집도 방문해 본다.

악어 고기와 애벌레 꼬치구이등 별난 음식을 파는 아마존의 관문 이키토스의 벨렌 시장까지 생명의 보고 아마존의 활기 넘치는 삶을 체험해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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