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KOTRA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과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중국 종합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중국 종합 시장개척단은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중국 광저우·난징·청두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과 현지시장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무역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참가업체를 선정, 8개사 내외 규모로 파견할 예정이다. 유망품목으로 광저우는 화장품·샴푸·미용팩·유아식품, 청두는 장난감·컬러TV·유아용카시트·농산물건조기계, 난징은 미용기기·전기밥솥·주방용품·김 등이다. 희망기업은 4월 3일까지 울산시 통상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jj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