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 투시도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은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도입된 아파트 브랜드다. 1999년 2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롯데캐슬 84’ 단지에 처음으로 적용된 롯데캐슬은 유럽성곽의 고전적이고 고급스러움을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롯데건설은 20여년 간 서울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롯데캐슬’을 공급하면서 국내 주거문화 선진화에 앞장섰다. 이런 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 브랜드로고(BI)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하면서 브랜드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롯데캐슬은 ‘고급 아파트촌’으로 탈바꿈을 준비 중인 경남 창원 회원동에서도 공급된다. 옛 마산의 중심지인 창원 회원동 일대는 대규모로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들어설 예정이다. 이런 지역에서 첫 분양하는 아파트가 롯데건설의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총 999가구(일반분양 54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에 롯데건설은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게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풍스러움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우수한 교육여건, 풍부한 녹지 등을 모두 갖췄다. 도보권에 회원초, 마산여중, 마산고, 마산여고 등 지역 명문 학교와 학원가 등이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무학산이 단지 가까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추산근린공원, 산호공원, 제39호 어린이공원 등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어시장, 마산도서관 등도 인접해 있어 생활편의시설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좋다. 단지 인근의 무학로 등을 이용하면 창원 도심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서마산IC, KTX 마산역도 가까워 광역 교통망의 이용이 쉽다.
내부설계도 강점이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고, 타입에 따른 특화설계가 적용돼 소비자들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다. 각 세대 내에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가 가능한 터치 월패드가 설치된다. 이를 이용하면 방문자 확인, 통화, 세대침입경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입주자 안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인다.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비상벨시스템은 폐쇄회로(CC)TV와 연동되고 비상시 경비실과 통화 연결도 가능하다. 단지 입구는 차량번호 인식을 통해 출입을 관리해 외부 차량은 사전에 통제된다. 여기에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범죄 및 위험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티시설도 뛰어나다. 커뮤니티센터 내에 마을의 역사와 유적을 전시하여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 존과 스튜디오, 도서관 등이 있는 문화센터, 실내 골프클럽, 피트니스 클럽 등이 마련된 스포츠 센터도 조성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는 회원동 일대의 정비사업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단지여서 뉴타운 첫 분양 단지처럼 미래가치가 높다”며 “잘 갖춘 설계와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수요자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