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해냄파트너스의 채무 200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해냄파트너스가 발주, 한라가 시공하는 부평 오피스텔 신축공사와 관련한 채무 인수다. 책임준공 미이행 시 채무자의 대출원리금에 대한 조건부 채무 인수로, 책임준공 이행 시 채무 인수 의무가 소멸한다. 채무 인수 규모는 자기자본의 5.9%다./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