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우수상에는 양주시·오산시, 우수상에는 안성시·안산시·시흥시, 장려상에는 포천시·여주시·남양주시·파주시, 입선에는 부천시·연천군·수원시·평택시·의왕시·군포시가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미군기지 반환 주변 지역을 문화·관광·쇼핑 허브로 변신시키는 개선 과제와 공장용지 내 설치 가능한 부대시설 범위에 ‘관련 제품 교육시설’을 포함하도록 하는 규제개선 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의정부시는 7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자격과 3,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받은 10개 시·군에는 총 3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신청자격이, 본선에 진출한 16개 시·군에게는 총 1억5,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