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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최강창민, "센 이미지로 고착화된 동방신기, 그 틀 깨고 파"

/사진=지수진 기자/사진=지수진 기자



오랜 공백을 깨고 컴백한 동방신기가 이전보다 대중과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동방신기의 정규 8집 ‘뉴 챕터 #더 찬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의 발매 기념 프리뷰 행사가 개최됐다.

동방신기는 컴백에 앞서 SNS 개설 및 V라이브 진행부터 최근 MBC ‘나 혼자 산다’까지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려는 노력을 시도하며 이전과는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강창민은 “‘나 혼자 산다’ 출연처럼 예전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대중에게 노출될 수 있는 빈도를 높이고 있다. 그래서 SNS도 시작했다”며 “대중에게 동방신기 이미지가 어느 정도 고착화되어 있던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조금 더 그 틀을 깨고 친숙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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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기존 동방신기가 신비주의 느낌이 있었는데, ‘나 혼자 산다’에서처럼 순수한 면들도 많다. 저희가 다양한 장르를 해왔지만, 센 퍼포먼스 위주로 시각이 고정되어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쉽게 들을 수 있는 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려 했던 생각도 있다”고 덧붙였다.

동방신기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운명 (The Chance of Love)’은 흥 넘치는 스윙재즈 댄스팝 장르의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함께 동방신기 특유의 여유 있고 세련된 보컬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동방신기는 이날 오후 6시 정규 8집 앨범 및 타이틀곡 ‘운명’을 공개하며,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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