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오는 4월 12일 개봉을 확정하는 동시에 환상적인 영상미와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해리슨앤컴퍼니<라이프 오프 파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 한가운데, 단 하나의 구명 보트 위에서 표류하게 된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보지 않고서는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엄청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찾아 왔다는 한 작가에게, 어른이 된 파이가 지난날 자신이 겪은 모험을 들려주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좋아요. 어디서부터 시작할까…”라며 뜸을 들이는 파이의 대사가 그가 들려줄 놀라운 이야기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도 잠시, 거대한 폭풍우와 함께 배가 침몰하는 장면이 시선을 압도한다. 정신을 잃은 채 배와 함께 가라앉는 파이의 모습이 비춰지고 “지금부터 할 이야기는 믿기 힘들지도 모르겠군”이라는 대사가 보지 않고서는 절대 믿을 수 없는 파이의 모험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벵골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사납게 울부짖으며 보트 아래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그에 맞서는 파이의 모습이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거세게 몰아치는 태풍과 신비의 섬, 날아오르는 물고기, 밤바다에서 튀어 오르는 고래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황홀한 장면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보는 이의 감성을 완벽히 매료시키며 영상에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황홀한 시각적 향연을 화술의 절묘한 함의 속으로 수렴시킨다!”(이동진 평론가), “가슴을 깊이 울리는 혼이 담긴 수작!”(더 플레이리스트), “영상미에 취하고 이야기에 홀린다”(왓챠_이**), “죽을 때까지 최고로 손에 꼽을 것 같은 영화”(네이버_kkka****)등 언론과 관객의 극찬 리뷰는 믿고 보는 걸작임을 입증하며, 재개봉을 손꼽아 기다리는 관객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메인 예고편 속 희망과 절망, 기적과 도전을 오가는 파이의 스펙터클한 모험과 오색찬란한 영상미를 더욱 생생하게 다시 스크린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관객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오르는 가운데, 올 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이야기로 극장가에 또 한번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오는 4월 12일 2D, 3D, 4DX로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