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단독] 이마트, 세계 최초 자율주행 ‘스마트카트’ 공개




이마트가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자율주행 스마트카트가 공개됐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지난 28일 “한 달 앞으로 깜짝 놀랄 콘셉트 카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 부회장은 이날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이마트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 스마트카트(eli·일라이) 동영상을 공개했다. 정 부회장은 인스타그램에 세계 최초로 개발 중인 스마트카트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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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스마트카트는 자율주행, 스캔, 길 안내 등 혁신적인 기능이 들어가 있다. 고객들과 함께 이동하면서 쇼핑 도우미 역할을 하는 모습이다.

이마트는 이 제품을 일선 현장에 적용한다는 예정이다. 정 부회장은 이와 관련 “투자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단점과 장점을 보완해야 한다”며 “3년 내로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입 우선 예상 매장으로는 하남 트레이더스를 꼽았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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