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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트램 건설 박차, 트램역세권 내 ‘우성스타시티A·B’ 관심 높아져




국내에서 대전광역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들이 노면전차인 ‘트램’ 도입에 나선 가운데 경기도 화성시도 동탄 1ㆍ2호선(망포-오산 16.44km, 병점-동탄2 17.44km) 트램 건설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 28일 트램3법(도시철도법, 철도안전법, 도로교통법)중 도로교통법이 최종적으로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7월경으로 예정된 경기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이 이뤄질 경우 트램 건설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해 트램 신설을 숙원사업으로 지목해온 동탄2 신도시가 술렁이고 있다. 교통망 개선과 더불어 지역내 집값 상승의 도화선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에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동탄 신도시에 향하는 시선이 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트램은 환경적으로나 비용적으로 지하철 · 경전철보다 우월한 교통수단이라면서 관련 법령 정비를 통해 건설단계에 진입하면 그동안 트램 건설 추진이 지연되면서 투자를 망설였던 수요가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탄2신도시 트램역세권 바로 앞에 있는 동탄 우성스타시티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동탄 27-1,2 블록 트램역 바로 앞에 위치한 우성스타시티는 무려 1만1000세대의 아파트단지에 둘러싸여 있는데다가 동탄신리천로변과 동탄순환대로변이 교차되는 사거리 코너에 입지하고 있어, 매머드 배후수요의 항아리 상권을 갖추고 있다.

또한 2018년 입주 예정인 세대수만 약 8.500여 세대에 달하여 안정된 유동인구를 확보 할 수 있다.

여기에다가 트램역으로 몰리는 유동인구를 감안하면, 중동탄의 핵심상가로의 모든 조건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만여세대가 건설될 예정인 신주거문화타운의 수요까지 감안하면, 상가의 희소성과 가치는 더욱 올라간다.

여기에 상가 내의 주차공간은 물론 바로 옆 주차부지를 이용해 편리하게 주차하면서 상가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밖에도 동탄 우성스타시티는 대로변 사거리 코너 상가로 눈에 잘 띄는 것은 물론 고객의 접근성이 쉬어 수익률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우성건영㈜은 이미 동탄2신도시에서는 ‘우성KTX타워’, ‘우성 르보아시티’, ‘우성 애비뉴타워’ 등의 분양을 통해 시행의 안정성과 투자의 수익성을 입증 받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동탄 우성스타시티 AB의 정식계약이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돼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분양 홍보관은 화성시 동탄대로 변 현장에 위치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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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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