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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초, 경제자유지역 내 공실 걱정 없는 레지던스 상품 단, 10객실 특별 분양

강화된 규제에 오피스텔처럼 초기투자 비용이 낮지만 다주택에 포함되지 않는 '서비스드 레지던스'가 부상하고 있다. 레지던스는 내 집과 같은 편안함과 호텔식 서비스가 더해진 새로운 개념의 상품이다.


일반 호텔은 숙박만 가능한 반면, 레지던스 호텔은 각종 편의시설과 사우나, 피트니스 등 호텔급 수준의 부대시설들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식서비스도 여느 호텔에 뒤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구 단위의 관광객, 비즈니스, 장기투숙객 등에게 인기가 높다.

레지던스 호텔은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오피스텔처럼 매달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처럼 소액투자가 가능하고 개별등기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다. 또 취사시설을 갖춘 주거시설로 소유주 본인의 실거주는 물론 장단기 임대를 하거나 위탁 운영 방식으로 일일 숙박업을 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특히 레지던스 호텔은 오피스텔과 달리 세입자가 구해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실에 대한 걱정도 적다. 레지던스의 경우 공실이 발생할 경우 호텔에 위탁하여 호텔을 찾는 일 단위, 월 단위 고객에게 임대를 줄 수 있어 월단위 고객에게만 임대를 줄 수 있는 오피스텔 보다 훨씬 많은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레지던스 호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개발호재가 예정된 부산에서도 공급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프리퍼드 호텔 & 리조트 그룹이 ‘커넥트 부산 호텔’의 단 10객실만 레지던스로 분양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호텔은 부산시 중구 중앙동 6가 3-2일원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19층 총 216실이다.


대표 관광지인 부산에는 기존에 ‘협성마리나G7’, ‘해운대LCT’ 등의 레지던스 상품이 분양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상품들은 수익형이 아닌 최고급 주거형 레지던스로 분양돼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오피스텔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 있는 수익형 레지던스가 전무해 희소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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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 부산 호텔의 레지던스는 수익형 레지던스 중에서도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취사가 불가능한 레지던스다. 취사가 가능한 객실의 경우 객실 내 기물 분실, 파손 등의 위험이 커 감가상각비가 매우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수익률을 목적으로 하는 상품인 만큼 수익률 악화 요소를 배제하는데 효과적인 요소다. 여기에 더해 부산 최초 비취사형으로 공급되는 레지던스 호텔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퍼드 코리아의 전문적 유지보수 및 임대맞춤, 민원처리 등의 위탁관리로 임대인, 임차인 모두에게 만족도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퍼드 코리아의 임대 중계 진행으로 최소 부동산 수수료 50%, 최대 100%까지 절감 가능하다. 이 외에 24시간 직원이 상주하는 호텔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 이요 및 미팅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 단위, 월 단위 렌트로 공실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커넥트 부산 레지던스는 합리적 가격으로 고급호텔의 서비스와 시설을 이용 수 있는 컴팩트 럭셔리 호텔로 비용을 최소화시키면서 5성 호텔 수준의 시설 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상품으로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프리퍼드 호텔 & 리조트의 회원사인 신라스테이와 동급의 컬렉션을 부여 받았다.

커넥트 부산 호텔은 중구에서 유일하게 파노라마 오션뷰 발코니 객실을 갖추고 있다. 북항마리나 뷰를 비롯해 북항대교뷰, 오션뷰, 파크뷰 등 최고의 조망을 자랑한다. 또한 중부산권 유일의 루프탑 스카이라운지가 있어 부산항 대교의 야경, 불꽃 축제 등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권을 갖췄다. 비즈니스 고객들을 위해서는 전 객실 초고속 와이파이와 업무용 책상이 제공되며, 중구의 주력 방문객인 3인 관광객을 위해 3인 투숙이 가능하도록 객실을 특화했다.

한편 ‘커넥트 부산 호텔’은 2017년 12월 22일 분양을 개시했으며, 홍보관은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6가 12 국제빌딩 12층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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