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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우즈베키스탄 5,700억원 발전소 공사 수주

입력2018.04.03 10:35:08 수정 2018.04.03 1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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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우즈베키스탄에서 5,700억원 상당의 발전소 공사를 따냈다고 3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전력청이 발주한 이 공사는 우즈베키스탄 나보이(Navoi) 지역에서 450MW의 복합화력발전소를 짓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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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금액은 5,748억원(5,400만 달러)이며, 착공 후 38개월 간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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