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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수홍 건강 식단 화제! 아침엔 나또, 점심엔 엄마표 집밥

-박수홍이 매일 아침 챙겨 먹는 건강한 식습관 ‘나또 샐러드’ 주목

-대표적인 건강식 나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 건강 및 다이어트 등에 도움

-나또, 굴 등 몸에 좋은 식품 가득한 박수홍 집 냉장고 화제




‘미우새’ 박수홍이 방송을 통해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 박수홍은 아침에 일어나 나또를 샐러드에 얹어 아침 식사를 챙겨 먹는 장면이 그려졌다. 실제로 요리사 자격증을 보유한 만큼 건강한 식습관은 물론 박수홍의 냉장고를 가득 채운 나또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온라인 상에서 박수홍이 먹는 나또 제품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아침은 나또 샐러드로, 점심은 엄마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준 미역국, 계란말이, 나물반찬으로 식사를 즐기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 되면서 혼자 사는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배달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이 아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에 박수홍이 평소 건강에 대해 얼마나 신경 쓰는지 알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박수홍이 매일 건강식으로 챙겨 먹는다는 나또는 장에 좋은 식이섬유가풍부한 식품으로, 미국 헬스지가 선정한 세계 5대 건강 식품이자 장수국가 일본의 건강 비결로도 유명하다. 나또의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효소 ‘나토키나제’가 혈관을 막는 혈전의 생성을 막아 심혈관질환에 도움을 주며, 장기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식이섬유가 장 건강을 도와 변비 예방, 다이어트 등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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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풀무원실의힘생나또’와 같이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나또 특유의 냄새를 줄인 제품과 함께 유자 소스, 와사비 소스 등 다양한 소스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나또는 우리나라의 청국장과 달리 가열 조리 없이 생으로 샐러드나 덮밥 형식으로 손쉽게 섭취 가능해 바쁜 현대인이 손쉽게 건강식으로 챙겨 먹기에 좋다. 기온이 점차 오르는 요즘, 상온에 보관하면 계속해서 발효가 이뤄지기 때문에 냉장 보관 후 가급적 빨리 먹는 것이 좋고, 외출이 잦거나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없는 경우 냉동 보관하였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꾸준히 섭취하면 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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