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청 벚꽃축제 ‘낭만산책’ 13일 개막

경기도는 오는 13∼15일까지 수원에 있는 도청사를 개방해 ‘2018 경기도청 벚꽃축제-낭만산책’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은 40년생 아름드리 벚나무 200여 그루가 피워낸 꽃이 장관을 이뤄 매년 20만명의 상춘객이 찾는 도내 대표적 봄맞이 명소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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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간 도청 정문과 후문, 잔디운동장 등 청사 안팍에 6개의 무대가 마련돼 팝송, K-POP,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60여회 진행된다. 푸드트럭이 배치돼 불초밥 등 40여종의 색다른 먹거리가 선보인다. 도청 운동장에는 70개의 부스가 운영돼 경기도·강원도 특산물 판매 등을 진행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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