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봄, 내 골프를 깨우자] 핑 'G400' 아이언

4% 더 높아진 관성 모멘트

미스샷에도 방향성 걱정 뚝

핑 ‘G400’ 아이언



핑 ‘G400’ 아이언은 핑 역사상 가장 낮고 깊은 중심설계로 인한 최대 관용성, 공기역학 설계, 고반발 페이스의 3박자를 염두에 두고 제작한 제품이다. 최상의 타구감으로 핀을 직접 노리는 공격적인 아이언이라는 설명. 더 날렵해진 디자인과 하이드로 펄 크롬 마감의 고급스러운 외관까지 갖췄다.


기존 모델 대비 관성모멘트를 약 4% 증가시킨 G400은 이로 인해 미스샷에도 방향성 손실이 작아 타수 관리에 용이하다. 풀 캐비티 배지 장착으로 임팩트 때 진동은 최대로 억제하고 가장 경쾌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또 소프트한 앨라스토머 소재의 CTP 웨이트바가 깊게 위치해 있어 무게중심을 낮춰주고 미세한 스윙 웨이트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잔디와의 저항과 공기 저항을 줄인 미끄러운 플랫 솔은 어떤 기후에서도 안정된 스핀양을 보장한다는 설명이다. 고반발 페이스와 고강도 하이퍼 스테인리스 스틸은 볼 스피드를 높여줘 이상적인 고탄도를 실현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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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만의 차별화된 피팅 서비스는 G400에서도 계속된다. 10가지 컬러 코드의 라이각과 6가지 그립 사이즈, 스윙 웨이트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따라 클럽 스펙을 조정, ‘내 몸에 딱 맞는’ 클럽을 지향한다. G400은 ‘최경주 아이언’으로도 불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8승의 ‘코리안 탱크’ 최경주는 올해 G400 아이언을 들고 투어를 누비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02)511-4511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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