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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스페인·모로코 3부…‘태양이 비추는 곳, 스페인 시골의 맛’

‘세계테마기행’ 스페인·모로코 3부…‘태양이 비추는 곳, 스페인 시골의 맛’



4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중해 황금루트, 스페인·모로코’ 3부 ‘태양이 비추는 곳, 스페인 시골의 맛’ 편이 전파를 탄다.

뜨거운 태양과 지중해의 축복을 받은 발렌시아. 이곳엔 자연보다 더 부지런하고 열정 넘치는 사람들이 살고 있다! 대도시에선 느낄 수 없었던 목가적인 풍경이 가득하고, 신기한 맛과 멋이 살아있는 곳, 발렌시아로 떠난다!

강렬한 태양이 만든 열매, 스페인의 국민 과일 오렌지! 오렌지 수확 철을 맞은 농장, 손이 안보일 정도로 바쁘게 일하는 일꾼들이 가득하고.. 싱그러운 오렌지만큼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일꾼들에게서 기운을 받아 떠나는 다음 여정,


생소한 채소, 깔솟이 많이 난다는 발스로 간다! 대파처럼 생긴 깔솟을 수확한 후, 바로 구워먹는 직화구이 파티! 고기도 아니고 대파를 구워먹는다고??!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다는 깔솟구이, 새까맣게 탄 껍질을 벗겨내면 달달한 깔솟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숯불 향을 머금은 깔솟의 맛은 환상 그 자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남녀노소 즐기는 이 맛이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발스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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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대표음식인 빠에야! 빠에야가 탄생한 곳이 바로 발렌시아다. 발렌시아 빠에야 1인자, 토니 할아버지와 함께 하는 빠에야 교실! 뭉근한 불에 오랜 시간 공들여 만든 빠에야는 단순한 음식이 아닌 예술이고, 토니 할아버지에겐 인생이다.

발렌시아에서 2시간, 굽이굽이 좁은 산길을 지나 도착한 비스타베야. 조그만 오지마을에 특별한 보물이 있다는데?! 그것은 바로 트러플 버섯! 버섯의 왕 트러플이 스페인에? 점박이 개를 대동하고 떠난 트러플 헌팅! 과연 하늘은 우리에게 트러플을 허락할까?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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