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서는 가요와 팝, 클래식, 국악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초등학생 풍물패, 소년소녀합창단, 여성합창단 등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음악회 기간 중인 14~15일에는 홍제천 폭포마당에서 예술가들이 공예작품을 선보이고 또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아트마켓’도 열린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안산은 허브원, 메타세쿼이아 길, 벚꽃 등으로 유명하다”며 “수령 40~50년의 수양벚나무, 산벚나무, 왕벚나무 3,000여 그루가 봄마다 장관을 이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