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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한채아-차세찌, 열애설부터 속도위반까지 1년의 ‘러브 스토리’

배우 한채아와 차범근 축구해설위원의 둘째 아들 차세찌가 결혼을 앞두고 임신 사실을 알려 주목을 받고 있다.

한채아는 4일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습니다. 행복한 날들을 보내던 제게 새 생명이라는 또 다른 선물이 찾아왔습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이어 한채아는 “저는 현재 6주차에 접어든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집니다”며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라 모든 것이 조심스럽지만, 기쁜 일이니만큼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작년 3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열애설을 부인했던 소속사와 달리 한채아는 한 간담회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열애설을 부인했던 소속사는 다소 난처한 입장이 됐지만,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을 밝힌 한채아의 용기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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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도 처음에는 친한 누나-동생 사이였다. 김성은-정조국 부부의 소개로 만나 서로 인생에 대한 조언을 해주며 친분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결심하는 데에는 1년여 밖에 걸리지 않았다.

다소 시끌벅적했던 두 사람의 결실은 오는 5월 6일 웨딩마치를 울리며 열매를 맺는다. 임신 6주라는 겹경사를 맞아 더 큰 기쁨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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