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머니백’ 이경영X오정세X김민교“이 유쾌하고 행복한 촬영 현장 머니?”

지난 3일(화) 언론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친 영화 <머니백>이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다.

영화 <머니백>이 배우들의 열연과 케미스트리, 유쾌함으로 가득했던 현장을 확인할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다. <머니백>은 이긴 놈이 다 갖는 세상! 하나의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달리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처음으로 공개된 스틸은 취준생 ‘민재’ 역을 맡은 김무열이 돈가방을 들고 동작대교 밑으로 추락하는 순간을 담았다. 와이어 하나에 의지한 채 높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다이내믹하면서도 아찔한 액션을 소화한 김무열의 열연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김무열은 이 장면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 중 하나로 꼽으며 “실제로 대역 없이 진행했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저인지 잘 안 보이는 것 같아 서운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고유발자 ‘최형사’ 역을 맡은 박희순이 무기를 든 마약상들과 대치하고 있는 스틸도 눈길을 끈다. 박희순은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에서 당시 촬영을 떠올리며 “마약상인 네 명의 조합이 한강 바닥을 구를 정도로 너무 재밌어서 NG를 많이 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스틸은 이경영과 오정세, 김민교가 함께 미소 띤 얼굴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고 있다. 김민교는 화기애애함이 느껴지는 해당 스틸을 두고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작품을 했는지 떠오르게 하는 사진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렇듯 배우들의 열연과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한 <머니백>은 이들이 극 중에서 펼칠 완벽한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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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와 배우들의 강력한 케미를 기대케 하는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 영화 <머니백>은 오는 4월 12일(목)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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