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 전문매장 '현대식품관' 6일 오픈

기존 면적 대비 약 2,5배 확장

50여 종 상품 선보이는 'DIY 샐러드 코너'

고객 편의 위한 무인물품보관소 등

사진제공=현대백화점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이 1,700평 규모의 식품 전문매장으로 재탄생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6일 킨텍스점에 프리미엄 수퍼마켓 ‘현대식품관’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여는 현대식품관은 약 1,100평(영업면적 3,636㎡)으로 기존 면적(2,314㎡)대비 약 2.5배 가량 확장됐다.

킨텍스점 현대식품관은 1인 가구 및 샐러드를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여기는 젊은 층의 수요를 잡기 위해 50여 종의 샐러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은 ‘DIY 샐러드 코너’에서 치커리·로즈케일 등 채소류, 수비드치킨·훈제연어 등 토핑류, 허브오일·발사믹 등 소스류 등 50여 종의 상품을 취향에 맞게 골라 샐러드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유명 맛집과 셰프의 레시피를 활용한 미트델리 코너 ‘별미육찬’, 즉석 도정미·참기름·천연조미료 등 전통식품 전문 코너 ‘느린마을 방앗간’, 도심 속 식물 농장 콘셉트의 프리미엄 야채 코너 ‘버티컬팜’ 등 11개 특화 코너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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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위해 혼자 쇼핑하길 원하는 고객에게 최소한으로 응대하는 ‘빨간 장바구니 서비스’와 생식품 냉장 보관이 가능한 ‘무인물품 보관소’ 등도 새롭게 도입한다.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은 식품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사과·굴비·불고기 등 생식품을 포함한 인기 생필품 20여 종을 반값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하고, 30만원 이상 구매시 금액대별(30만·60만·100만원)로 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허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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