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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대' 박선호, 산골마을 훈남 변신…8등신 인증샷 '훈훈'

/사진=싸이더스HQ/사진=싸이더스HQ



배우 박선호가 산골마을 훈남으로 변신했다.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극본 명수현, 연출 한상재)에서 ‘잘난척 끝판왕’ 한주용 역을 맡은 박선호의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잘난척해도 되는 미모를 발산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속 박선호는 봄기운이 묻어나는 산뜻한 의상을 입고 ‘신선 병원’ ‘의료봉사’현수막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미모를 뽐내거나 방사선사 역할인 만큼 ‘엑스레이’라고 적힌 배너 앞에서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 촬영장이 산골 마을의 학교였던 만큼 동심으로 돌아간 듯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장난꾸러기 같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농구 골대 아래에서 손을 링에 뻗어 보이며 훤칠한 8등신을 인증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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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촬영 현장에서 박선호는 극중 잘난척과 근자감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 모습과는 달리 쉬는 시간에 상대 배우인 데프콘, 스태프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며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4회에서는 만취 난투극 이후 주용(박선호 분)과 대방(데프콘 분)이 함께 의료봉사활동을 떠나게 되어 서먹해 했지만 대방이 치매 할아버지에게 따듯하게 대하는 모습에 주용이 감동받은 모습을 보여주며 향후 변화할 둘의 관계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렇게 동심으로 돌아가 장난기 넘치는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박선호가 출연하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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