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밖은 위험해’ 원년멤버 워너원 강다니엘이 등장했다.
4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연예계 각양각색 집돌이들이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첫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다니엘은 늦게 숙소에 도착했다. 다른 집돌이들은 천문대에 가느라고 모두 외출한 상태. 강다니엘은 아무도 없는 숙소를 돌아다니며 추리를 시작했다.
그는 각 방마다 놓여있는 짐을 보고 출연자를 추측했다. “대본이 있다. 연기하시는 분이다” “위의 짐이랑 밑의 짐이랑 다르면 한 방에 두 명씩 쓰는 거다” “래퍼가 오셨다”고 명탐정의 촉을 발휘했다.
또한 이필모의 방에서는 “우주 폰을 쓰신다. 내 또래에는 없다. 40대 아니면 30대 후반이신 분이 이 방을 혼자 쓰고 있는 거다. 연장자이실 확률이 높다”고 추측했다.
한편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공동 여행을 보내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