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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측 "청춘 군단, 팀워크 완벽해…유쾌 에너지 전할 것"

/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사진=씨제스프로덕션, 드라마하우스



‘으라차차 와이키키’가 꽃처럼 만개한 꿀케미로 안방 웃음 사냥을 이어간다.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극본 김기호 송지은 송미소, 연출 이창민, 이하 ‘와이키키’) 측은 6일 화기애애한 현장 비하인드를 대방출하며 더욱 쫀쫀한 웃음을 향한 기대를 높인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와이키키’는 짝사랑으로 마음 졸였던 동구(김정현 분)와 윤아(정인선 분)가 연인으로 맺어지고 준기(이이경 분)와 서진(고원희 분)의 환장 비밀 연애가 들통나는 등 짙어진 로맨스 전개 위에 꿀잼력을 증폭시켰다. 봄기운을 품고 온 핑크빛 분위기와 여전히 재기발랄한 웃음이 더해지며 재미와 감동, 설렘까지 다 잡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갈수록 물오른 환장력과 청춘의 풋풋함을 자극하는 로맨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차진 호흡을 보여주는 청춘 군단 케미의 비결은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정한 눈맞춤으로 고백신의 로맨틱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김정현, 정인선과 합을 맞춰보는 와중에도 웃음꽃이 피어나는 이이경, 고원희의 화기애애한 꿀케미가 시선을 잡아끈다. 잠시 쉬면서도 대화를 멈추지 않고 현실 절친 케미를 보여주는 손승원, 이주우의 모습도 훈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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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군단의 열정과 에너지는 손에 쥐어진 대본이 대변한다. 곳곳에 밑줄, 체크가 빼곡한 대본을 쉬는 시간에도 절대 놓지 않는 대본 껌딱지 모드. 대본을 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꼼꼼히 리허설을 반복하며 더욱 완벽한 웃음을 만들어나간다. 리허설을 통해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와 아이디어를 내며 풍성한 재미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청춘군단은 참신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대본 위에 생생한 연기를 불어넣으며 짜임새 있는 웃음을 완성하고 있다.

‘와이키키’ 제작진은 “청춘 군단의 코믹 연기 시너지가 제대로 물이 올랐다. 애드리브를 자연스럽게 주거니 받거니 촬영을 즐기는 완벽한 팀워크가 꿀잼 에피소드를 쏟아내고 있다”며 ”남은 4회에서도 ‘와이키키’ 만의 차별화된 유쾌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으라차차 와이키키’ 17회는 9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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