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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르씨엘, 두 남자의 치명적 매력 '스윗튠'

/사진=KBS2/사진=KBS2



밴드 르씨엘이 영국 듀오 밴드 왬(조지 마이클, 앤드류 리즐리)을 연상케 하는 역대급 무대로 1980년대 데자뷔를 일으켰다.

르씨엘은 6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이하 ‘뮤뱅’)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스윗튠(Sweetune)’을 열창했다.

이날 르씨엘은 깊은 눈빛이 돋보이는 애절한 표정과 함께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하는 완성도 높은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르씨엘의 데뷔곡 ‘Sweetune’은 ‘Sweet(달콤한)’과 ‘tune(선율)’을 결합한 단어로, 힘있는 록과 화려한 EDM 사운드가 결합된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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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뮤뱅’에는 르씨엘을 비롯해 EXID SF9 스트레이키즈 워너원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마틴스미스 몬스타엑스 브로맨스 사무엘 설하윤 업텐션 에이프릴 오마이걸 반하나 자이언트핑크 크록 펜타곤 플로우식 제시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르씨엘은 각종 음악 방송 및 공연 등을 통해 데뷔 활동을 이어간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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