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인기가요’ 1위에 올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빅뱅, 모모랜드, 워너원이 대결을 펼친 가운데, 모모랜드가 ‘뿜뿜’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는 위너가 신곡 ‘에브리데이(EVERYDAY)’로 컴백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위너는 절도 있으면서도 유연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그룹 EXID는 ‘내일해’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그동안 섹시한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아왔던 EXID는 복고 여신으로 변신해 90년대 레트로 감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너드 콘셉트로 돌아온 펜타곤은 ‘빛나리’로 재기 발랄한 무대를 꾸몄으며, 주목 받는 신예 그룹 더보이즈도 ‘기디 업(Giddy Up)’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비밀정원’으로 사랑받은 오마이걸은 데뷔 후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로 핫 데뷔 무대를 가졌다.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위너, EXID, 업텐션, 몬스타엑스, 펜타곤, NCT127, 에이프릴, 워너원, 오마이걸반하나, SF9,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사무엘, 스트레이키즈, 천단비, 르씨엘, 현상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