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원조 국민 MC 주병진이 출격한다.
이날 촬영장에서 어머니들은 주병진을 보자마자 열렬히 환호하며 포옹하는 등 팬미팅을 방불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머니들의 이런 모습에 주병진도 “심장이 뛰네요” 라며 수줍어 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자신의 뒤를 잇는 후배가 누구냐는 질문에 “톱은 신동엽이다. 지적인 능력이나 순간의 순발력이 최고”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신동엽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라며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우새’에서의 주병진의 활약상은 8일 밤 9시 5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스틸컷]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