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중구, 대부업체 199곳 준법 교육

서울 중구는 9일 오후1시30분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관내 대부·중개업체 199곳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대부업 관련 주요법률을 안내해 대부업자의 불법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대부금융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대부업체 관리·감독이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감독원으로 이원화됐음에도 아직 이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에게 초점을 뒀다. 교육은 대부업체 현장점검에서 자주 지적되는 위반 사례와 대부업 실태조사 보고서 작성요령 등을 집중조명한다. 중구는 작년 한해 대부업체 현장점검으로 과태료 31건, 행정지도 115건 등 총 146건의 행정조치를 내렸다.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