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공공기관 INSIDE]K-water, 임직원 급여 모아 중기 내일채움공제 사업 지원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기업 20일까지 모집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임직원 급여 일부를 모아 중소기업의 ‘내일채움공제’ 사업비를 지원하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 대상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이직률이 높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한 사업으로, 근로자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5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해 근로자가 5년 만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K-water는 ‘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이 5년간 적립하는 금액 중 일부를 지원하는 ‘내일채움 어깨동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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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은 K-water 협력기업 모임인 ‘K-water 수탁기업협의회’에 가입한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수행업체 등이다. 지원금은 K-water가 ‘임직원 급여 1% 나눔운동’을 통해 모금한 재원에서 충당한다.

참여 희망기업은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지원요건과 구비서류를 확인하거나, K-water 물산업플랫폼센터(042-629-2521)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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