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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난 기적’ 김현주, 마트 진상 고객에 통쾌한 한방

배우 김현주가 마트 진상 고객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렸다.

사진=방송 캡처사진=방송 캡처



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는 선혜진(김현주 분)이 마트에서 소란을 일으키는 고객에게 차분히 대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혜진은 영수증 없이 시계를 환불해달라는 고객이 행패를 부리자 “그 시계는 우리 마트에서 판매한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고객은 적반하장으로 소리를 질렀고, 이에 선혜진은 무전기로 “고객 한분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경찰에 신고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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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당황하자 선혜진은 “수사 받으시면 된다. 폭행에 업무 방해, 언어 폭력, 이 시계가 우리 매장 것이 아닌 것이 밝혀지면 공갈 협박 사기죄가 추가된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에 고객은 꼬리를 내리며 뒷걸음질쳤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한 가장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면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주변을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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