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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VIEW] 문가비, 애플힙 비결부터 성형 고백까지…"2018년은 나의 해"

모델 문가비가 몸매부터 입담까지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문가비가 출연해 환상적인 몸매의 비결을 공개했다. 평소 즐기는 운동을 직접 보여주는 동시에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까지 선보인 것.




/사진=MBC/사진=MBC



문가비는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쓴다. 워낙 예쁜 엉덩이를 좋아한다”며 애플힙 만들기 강좌를 시작했다. 점프 스쿼트를 하루에 100번씩 한다는 것. 이어 덩키킥 동작까지 선보이며 긴 다리를 자랑했다.

23인치 허리의 비결로는 덤벨을 들고 옆구리 스트레칭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제가 생각하기에 허리가 통짜인 거다. 하루에 20번부터 시작해서 100번씩 하고 있다. 1년 만에 허리가 25인치에서 23인치가 됐다”고 전했다.


이후 문가비와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환상적인 몸매와 이국적 외모를 가진 그는 혼혈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그는 “미국에서 살았냐”는 질문에 “인천”이라고 답하며 “어느 나라 사람인지 헷갈려하는 분이 많다. 태국에 가면 ‘사와디캅’이라면서 태국 여자인 줄 알았다고 하신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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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성형설에 대해서는 “눈만 했다”고 당당하게 밝히며 “어디가서 숨기는 게 아니다. 물어보면 말해준다. 저는 그런 거에 솔직하다. 다른데 많이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눈만 했다”고 솔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비키니 입을 때가 제일 좋다. 저 예쁘니까 봐주세요는 아니고 내 몸이 좋으니까 올린 거다. 악플에 무딘 스타일이다”라며 “트렌스젠더같다는 말도 있는 거다. 내가 조금 중성적인가보다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리브 ‘토크몬’에 출연해 화제가 된 그는 최근 뷰티프로그램 MC도 됐다. 이에 문가비는 “2018년이 문가비의 해인가보다”라며 자기애가 큰 것 같다는 말에 “내가 너무 좋다”고 당차게 대답했다.

끝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지금 그냥 하고 있는 거 집중해서 잘하고 싶다. 한국에 없던 이미지를 가진 독보적인 존재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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