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CJ프레시웨이, KLPGA 국내 개막전 ‘2018 롯데렌터카 오픈’ 식음 파트너 활약

CJ프레시웨이 전문가가 KLPGA 선수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프레시웨이CJ프레시웨이 전문가가 KLPGA 선수들의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051500)가 지난해 10월 개최된 국내 최초 PGA(미국남자프로골프) 투어 공식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에 이어 올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에서도 식음 서비스를 운영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개최된 KLPGA 국내 개막전 ‘2018 롯데렌터카 오픈’ 대회의 식음 파트너로 활약했다.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KLPGA 투어(총상금 6억 원)로 123명의 국내외 최정상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형 대회다.


이번 대회 기간동안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전국 각 지점에서 선발한 홀 서비스 인력과 전문 조리장, 서비스 멘토 등 숙련된 전문가들이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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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훈련과 경기 중에 있는 선수들의 신속한 식사와 만족감 높은 서비스를 위해 홀 서비스 동선 사전 리허설과 행사 진행 실시간 모니터링, 신속한 상황 피드백으로 현장감 있는 맞춤형 서비스에 최대한 집중했다.

대회에 참가한 CJ오쇼핑 소속 프로골퍼 박지영(22)은 “제주 현지의 특색을 접목시킨 이색적인 맛으로 경기 중에 긴장된 기분을 환기시킬 수 있어 컨디션 조절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업계는 국내 골프장 식음(F&B) 서비스 위탁 운영 시장을 연간 2,000여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으며, 이 시장의 약 25%를 점유한 CJ프레시웨이를 선두로 삼성웰스토리, 세종SMS, 워커힐, 신세계푸드 등의 기업들이 뒤이어 경쟁하고 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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