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의 소속사 준앤아이 측은 10일 서울경제스타에 “김해숙이 ‘나인룸’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tvN 측 관계자는 본지에 “‘나인룸’ 하반기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나인룸’은 청주여자교도소 변호사 접견실 9호 일명 ‘나인 룸’에서 사형수와 영혼이 바뀌어 버린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직 성공만을 위해 달려온 변호사가 50대 췌장암 말기 사형수와 몸이 바뀌어 고작 두 달 남짓한 삶 속 욕망으로 점철된 지난날을 돌아보는 내용을 담는다.
앞서 김희선, 김영광이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며, 김해숙이 출연 물망에 올랐다.
한편 ‘나인룸’은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