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술어학원 ‘발레앤모델’(BALLET & MODEL, 대표 최준석)이 발레 부문 예술 총괄에 국립발레단 출신 발레리나 ‘박예은’씨를 선임했다
박예은씨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후 이달까지 약 8년간 국립발레단에서 활동한 발레리나다.
발레앤모델 측은 “발레 총괄 후보로 국내외 유명 발레단 출신 현역 무용수들의 지원을 받아 검토한 결과, 박예은씨가 한 아이의 어머니이자 훌륭한 무용수로서 발레 강사진 뿐만 아니라 학생과 어머니의 마음까지 이해하며 발레앤모델의 예술 교육을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일 강남 뱅뱅빌딩 4층에 정식 개원한 ‘발레앤모델’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학교에서 한국 남성 처음으로 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 중인 최준석 대표가 2008년부터 설계해 설립한 프리미엄 유아교육 브랜드로서, 예술중·고등학교와 유사한 개념의 ‘예술어학원’이다.
프리미엄 예술어학원 ‘발레앤모델’과 어학원 졸업 후 아이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에이전시인 ‘발레앤모델 컬렉션’으로 구성된 발레앤모델은 대기업만이 입점한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서울)’에서 스타트업 최초로 인기 체험코너로 꼽히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탄탄한 어학 학습 프로그램에 발레와 모델의 장점만을 뽑아 만든 독자적 교육을 융합해 아이들의 예술적 재능과 감성까지 끌어올려 줄 수 있는 체계적인 유아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외에서 10여 년의 교육 경력을 가진 원어민·교포 교수진이 언어교육 영역을 전담하고, 국립발레단과 슈퍼모델 출신의 젊은 교수들이 합류해 예술 영역을 담당한다.
최근에는 현대카드와 제휴해 특정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업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며, 1학기 등록자에 한해 한 달 간의 무료 체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