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체험관은 안전에 취약한 아이들이 VR을 활용해 실제처럼 재난을 체험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실습존, 재난존, 학습존, 추모존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 구성된 체험관에서는 화재안전장비 사용, 지진·태풍 가상체험, 지하철 응급상황 신고 방법 및 탈출요령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 운영은 월요일~금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이용 신청은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동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맞춤 콘텐츠를 통해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