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대병원·화순전남대병원, 한국형 의료AI개발사업 참여




전남대학교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이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인공지능 의료산업을 주도할 한국형 의료데이터분석 지능형소프트웨어(SW)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의료데이터분석 지능형 소프트웨어(SW)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의료데이터분석 지능형 SW 기술개발 공모사업은 국내 병원에서 축적한 환자의 진료·영상·유전체·생활습관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의료진의 진료를 보조·지원하는 SW를 개발하는 것이다.

총 사업비 28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서 전남대병원은 폐암·대장암·전립선암·유방암·심뇌혈관질환·뇌정증·소아희귀난치성 유전질환·치매 등 8개 대상 질환 중 심뇌혈관질환과 대장암 분야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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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질환에는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김주한 교수팀, 뇌혈관질환은 전남대병원 신경외과 김태선 교수팀, 대장암은 화순전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완식 교수팀이 각각 참여한다.

이 사업은 질환별 고품질의 의료데이터를 보유한 23개 의료기관과 지능형 의료SW 기술 및 학습데이터 연계·통합 환경 개발을 담당할 19개 의료 정보통신기술(ICT)·SW기업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구체적인 사업내용은 △AI 학습용 의료데이터 연계·통합 플랫폼 △AI기반 질환별 지능형 의료SW △질환별 예측·분석·진단·치료·예후관리 등 의료진 진료지원·보조하는 SW △의료데이터 통합 시각화 SW 등을 개발하는 것이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진료·영상·유전체·생활습관 정보 등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의료분야 지능형 SW 응용·상용화 서비스 기술 개발로 차세대 정밀의료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의료 질 향상과 의료비 절감 효과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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