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유시민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썰전’은 ‘다시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유시민은 “청와대 있는 사람들이 다 거짓말했다. 구조 불가능 시간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고 사실을 몰랐다는 점을 감췄어야 했다. 그리고 최순실이 들어왔다는 것도 숨겨야 했다. 이 두 가지를 감추기 위해 모든 거짓말을 지어냈다”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아직도 안 풀리는 의문은 ‘무엇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전 10시 넘은 시간까지 청와대 관저 침실에 있었나’라는 것이다. 대통령이 매일 그렇게 늦잠을 잔 건가”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방송 토론 프로그램 ‘100분 토론’이 드디어 돌아왔으며 유시민이 등장해 날카로운 토론 능력을 보여줬다.
MBC는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동안 재정비 과정을 마치고 전날 밤 12시 15분에 ‘100분 토론’을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