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로마의 다니엘레 데로시(아래)와 알레산드로 플로렌치가 11일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승리 뒤 기뻐하고 있다. 1차전에서 자책골을 넣었던 데로시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다. /로마=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