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최고의 춤꾼을 뽑는 ‘제1회 겸재 전국 청소년 문화한마당’ 참가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겸재 청소년 문화 한마당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장으로 조선후기 문화계 대표 인물인 겸재 정선을 기리기 위한 행사다. 예선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은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해 5분 이내의 오디션 영상을 만들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강서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디션 영상과 제출하면 된다. 무대구성, 연출의 적합성 등을 심사해 본선에서 공연할 8개 팀을 선정해 오는 5월12일 본선대회를 열 예정이다.
